[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29~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총 1만8000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참가자 중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2.6%가 행사에 '만족'을 표시했고 89.1%가 다음 유사한 행사에 재참가할 뜻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지방 무료셔틀버스 운행, 직무능력평가 체험 등을 좋았던 점으로 꼽았다. 건의사항으로는 고졸 채용정보 제공확대, 멘토링관 확대 등을 제시했다.
기재부는 '스펙초월 채용,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은 채용규모가 큰 금융, 에너지, SOC분야 기관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채용정보가 수록된 박람회 디렉토리북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job.alio.go.kr)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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