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600개 브랜드 입점 패션타운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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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600개 브랜드 입점 패션타운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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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으로 재탄생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2001년 개관했던 1관을 전체 리뉴얼하고 지하 5층에서 지상 8층 규모의 매장을 새로 증축, 1·2·3관 연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영업면적 13만2000㎡(약 4만평)에 달한다.

세계 최대 규모라고 평가 받는 중국의 '칭푸 아울렛'이 영업면적 약 16만㎡으로 250여개의 입점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이와 비교해 마리오아울렛은 단일 매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수준의 도심형 아울렛이란게 업체측 설명이다.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는 물론 해외 명품관, 가구 및 생활용품의 리빙 매장, 키즈 테마파크, 대형 전문 식당가 등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마련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은 "부지를 매입한 지 15년 만에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초대형 도심형 아웃렛 타운을 완성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한 만큼 그에 맞는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패션 쇼핑의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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