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해명 "어른에게 배울 점 많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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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해명 "어른에게 배울 점 많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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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정 해명

고현정 해명 "어른에게 배울 점 많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배우 고현정이 과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고현정은 지난 2일 열린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들에게 배울 것이 없다'는 지난 발언에 대해 "어른의 책임을 강조하려던 게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고현정은 "말을 툭 던지는 경향이 있다"며 "애들에게 왜 배울 게 없겠느냐. (어른들이) 애들에게 배우는 것보다 아이들이 어른에게 배울 점이 더 많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열린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최윤영이 "아역 배우를 보면서 배우는 게 많다"고 말하자 "애들은 애들이다. 어른들이 가르쳐 줘야지. 얼마나 넋 놓고 사는 어른들이면 애들에게 배운다는 거냐"라고 반박했었다.

고현정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고현정 해명 듣고 나니 이해가 되네", "고현정 해명 안 했으면 계속 오해할 뻔 했다", "말은 항상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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