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결혼 기피 이유, 성격은 '문제'도 아냐…결정적 이유는 '○'
상태바
남녀 결혼 기피 이유, 성격은 '문제'도 아냐…결정적 이유는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녀 결혼 기피 이유, 성격은 '문제'도 아냐…결정적 이유는 '○'

남녀 결혼 기피 이유에 관한 조사 결과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남녀 1만33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로 남성의 87.8%는 고용 불안정, 여성의 86.3%가 결혼비용 부족 등을 꼽았다고 밝혔다.

미혼 남성의 경우 결혼을 기피하거나 지연하는 이유로 '결혼 후 살 집을 마련하지 못해서'(12.5%), '실업상태'(10.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미혼 여성은 '집장만 이외의 결혼비용이 여의치 않아서'(18.8%), '상대방의 수입이 적어서'(14.1%), '결혼에 따른 각종 의무와 역할이 부담스러워서'(12.9%) 등이었다.

한편 남녀 결혼 기피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녀 결혼 기피 이유, 역시 돈이 문제" "남녀 결혼 기피 이유, 경제적 부담이 크긴 크다" "남녀 결혼 기피 이유,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