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쿠쿠가 19일 브랜드 최초로 홈 카페족을 위한 '전자동 커피 머신'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커피 원두 본연의 향을 살리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해 커피 애호가들의 니즈를 채워준다. 일반적인 가정용 커피머신 압력(15Bar)보다 높은 19Bar의 고압 펌프를 적용했다. 일정하고 균일한 압력으로 풍부하고 부드러운 크레마를 형성해 커피 본연의 향을 그대로 담아낸다.
추출 전 원두 가루를 미리 골고루 적시는 프리인퓨전 기능으로 산미와 단맛의 균형도 더욱 정교하게 조율한다. 저속 회전과 원뿔형 날 구조의 코니컬 버로 원두 본연의 향을 보전하면서도 소음이 낮다는 설명이다.
한 뼘 너비(18cm)의 슬림한 사이즈를 보유했다. 루미브라운과 루미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에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진다.
쿠쿠는 물 보충과 세척이 간편하고, 넉넉한 저장고로 원두를 자주 보충하지 않아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히든 디스플레이로 물 부족이나 청소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해볼 수 있으며, 스마트 절전 기능까지 탑재해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다.
스팀 노즐 역시 분리 세척 가능해 위생 관리도 쉽다. 저속 회전과 원뿔형 날 구조로 원두 본연의 향을 보전하면서도 소음이 낮다.
모델 구성은 라떼, 카푸치노 등을 즐길 수 있는 밀크 스팀바 탑재형과 기본형으로 출시해 사용자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에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전자동 커피 머신은 소비자들의 음용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완성도 높은 풍미의 커피를 집에서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홈 카페족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