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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대졸자 희망 연봉 "정승처럼 쓸 돈이 없다" 현실은 '소금밭'
대졸자들의 희망연봉보다 실제 받는 연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10일 발표한 '2011년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졸자들의 희망연봉은 2600만원이었지만 실제로 받은 연봉은 2200만원이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30여만원 정도의 차이다.
청년층이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에 들어가는 데 평균 1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졸업 후 첫 일자리를 구하는 데 평균 11.8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대졸자 희망 연봉, 정승처럼 쓸 돈이 없어" "대졸자 희망 연봉, 자도 너무 짜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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