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격분해 성폭행한 30대 남자가 체포됐다.
지난 10일 오후 6시 전(37)모 씨는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여자친구(37)의 이별선언에 격분해 마구 때린 뒤 모텔방으로 끌고 가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
전 씨는 무직자로 업소종업원으로 일하는 여자친구를 강제로 모텔로 끌고가 옷을 벗긴 뒤 또 다시 주먹으로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다.
상당경찰서는 전 씨의 집 근처에서 매복하던 중 25일 귀가하는 전 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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