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요원의 심폐소생술, 한 생명 살려내 "너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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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의 심폐소생술, 한 생명 살려내 "너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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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의 심폐소생술, 50대 남자 살렸다 "마음씨도 아름다워"

공익근무요원의 심폐소생술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화제가 된 '공익요원의 심폐소생술'의 주인공은 현재 성동구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신태화씨다.

신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쯤 전철을 기다리던 중 갑자기 한 중년 남성이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곧바로 달려가 긴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구급차가 올 때까지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해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을 건진 김용준씨가 병원 중환자실에서 깨어나 생명을 구해준 신씨를 찾았으며 성동구에 감사 전화를 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신씨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위급한 상황에 있는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익요원의 심폐소생술 공익요원 마음씨도 아름다워" "공익요원의 심폐소생술 훈련소때 한번 보고 제대로 익혔네" "공익요원의 심폐소생술을 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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