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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연소 요가 선생 "6살 맞아? 고난도 동작 수월하게 해"
세계 최연소 요가 선생이 화제다.
28일(한국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인도 북부의 힌두교도 수행지 아쉬람에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요가 선생님 쉬루티 판디가 성인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판디는 친오빠가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고 요가에 관심을 가졌다. 부모님은 너무 힘들다며 요가를 배우는 것을 반대했지만 판디는 포기하지 않고 부모님을 설득했다.
35년 전에 아쉬람을 세운 그녀의 스승 하리 체탄은 쉬루티가 네 살이었을 때 재능을 발견했다.
그는 "다른 아이와 달리 판디는 빨리 배우는 데다 완벽주의자였다"며 "배운 지 6개월 만에 그 아이가 어려운 동작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을 보고 모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판디의 요가 수업에 학생들은 100% 만족했다. 판디의 수업을 듣는 은퇴한 교사 스와미 바누는 "판디의 좋은 점은 나처럼 나이든 사람은 하기 어려운 동작에 대한 다른 동작을 가르치려고 애쓴다는 점"이라 말했다.
3개월 전에 수업에 참가한 사업가 로켄드라 파 프라싱은 "지금 난 화를 통제할 수 있는데 그것은 여살 살짜리 선생님 덕분이다"고 말했다.
세계 최연소 요가 선생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연소 요가 선생님께 나도 배우고파", "세계 최연소 요가 선생님 대단해", "세계 최연소 요가 선생님 너무 멋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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