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 어떤게 있을까?…'독특'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 17가지가 공개돼 화제다.

14일(한국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17가지 품목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은 피트니스센터 회원권과 영화 '슬립워크 위드 미' DVD, 땀냄새 제거제, 기프트 카드, 뱀, 마사지 의자 등등이다.

특히 '기프트 카드'는 실용성이 있는 듯하지만 매체는 "성의 없다"며 이별을 통보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 뱀은 딱 글자만으로도 싫어할 것임은 당연지사고 마사지 의자 등은 상대방으로부터 "귀찮아서 이걸 주느냐?"고 핀잔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압권은 무(無)로 평소 "별로 신경 쓰지 않아"라고 말해왔을지도 모르지만 정작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두고두고 잔소리를 듣게 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 사람만 좋으면 이런게 다 소용이 있겠나", "밸런타인데이 주면 안 되는 선물, 이것 저것 가리기에는 아까운게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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