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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생긴 개, 앞발 상처 감싸주기 위해 고안…'방긋'
'손이 생긴 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다친 다리를 보호하기 위해 손 모양 장갑을 만들어준 애견주인의 센스가 돋보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이 생긴 개'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사람 손 모양 장갑을 끼고 있는 작은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발에 고무장갑 모양의 앙증맞은 장갑을 낀 강아지는 장갑이 마음에 드는지 활짝 웃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아지의 주인은 "애완견의 앞발 상처를 감싸주기 위해 손모양 장갑을 끼워줬는데 강아지가 호기심을 보이면서 만족한 것 같았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이 생긴 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이 생긴 개, 진짜 좋아하는 표정이네", "손이 생긴 개, 만화 캐릭터처럼 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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