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녀의 쪽지, 160킬로 돌직구 "수신자 독서실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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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녀의 쪽지, 160킬로 돌직구 "수신자 독서실 나올 수 있을까?"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07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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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녀의 쪽지, 160킬로 돌직구 "수신자 독서실 나올 수 있을까?"

'독서실녀의 쪽지'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독서실녀의 쪽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여성의 필체가 적혀 있는 메모지 한 장과 섬유 탈취제가 담겨 있다.

메모는 "다름이 아니라 밥을 고기집에서 드시고 오는 것 같던데 고기냄새가 좀 심해서요"라며 "번거로우시더라도 들어오기 전에 몇 번 뿌려주시면 냄새가 안날 것 같아요"라고 적혀있다.

또 "방귀를 끼실 때 화장실로 가주실수 있나요? 공부하다 깜짝깜짝 놀라서요"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서실녀의 쪽지 받는 사람, 충격 먹었겠다", "독서실녀의 쪽지, 160킬로 돌직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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