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명희 기자]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베트남 현지에서 제빵기술을 전파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CJ푸드빌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에 자사의 '베트남 응에한성 한·베 기술학교 내 CJ제과제빵학과 개설'사업이 선정돼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CJ제과제빵학과에서는 총 40명의 제과제빵 전문 인력이 배출될 예정이다. 이들은 학업과정 수료 후 베트남 현지 뚜레쥬르 및 타 베이커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베트남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실천을 통해 베트남과의 동반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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