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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명희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장기화 된 불황을 고려해 중저가 설 선물세트 비중을 30%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속형 선물세트 '굿초이스'가 구성돼 중저가 선물세트의 품목 수도 늘었다.
정육세트 '송추가마골 실속세트(2.8kg)'는 7만원에, '장명숙 야생차 세트(80g)'는 6만5000원에 50개 한정 판매된다.
또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중저가 안주세트인 '딘앤델루카 와인컴패니언즈(12종)'를 17만780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손영식 상품본부장은 "경기 침체로 중저가 상품의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중저가 선물세트를 확대했다"며 "특히 국내외 우수 산지와의 직거래와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 '굿초이스'가 주력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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