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前 중소협력회사 대금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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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前 중소협력회사 대금 조기지급
  • 유명희 기자 mhee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14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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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명희 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상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기업을 제외한 960여 중소협력회사는 약 16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미리 지급받는다.

지급일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 사이다. 설 연휴 등을 감안해 지급시기가 최대 8일, 평균 6일 감축됐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품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중소 협력회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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