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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연 사과 |
장도연 사과 "'돼지발정제'는 거짓…모태솔로 맞아요"
개그우먼 장도연이 결국 사과했다.
25일 개그우먼 장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6년전 남친 얘긴, 사실 없는 얘깁니다"라며 사과문을 남겼다.
장도연은 "그 프로그램이 일반인토크쇼 였는데 에피소드가 바닥나버려서 작가님이 주신 얘길 했던거에요. 지어낸 얘기였으니 공감대 형성했던 모쏠(모태솔로: 지금까지 연애를 한번도 안해 본 사람)분들 배신감 느끼지 마시고 노여워 마세요. 6년 전 웃기기 위해 거짓말한 제 세치 혀를 원망하고 반성하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장도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나는 하얀 백지장과도 같은 처녀"라며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장도연이 과거 한 케이블 방송에서 '남자 친구의 술에 돼지 발정제를 타본 적이 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이에 장도연은 사과글을 게재하기에 이르른 것.
장도연 사과에 네티즌들은 "장도연 사고? 거짓방송한게 자랑인가", "장도연 사과라니 뭐 이런 촌극이", "장도연 사과를 통해 거짓 방송이 만연한 것이 드러난 것"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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