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인공호흡기 부착…"생명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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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인공호흡기 부착…"생명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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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7월 16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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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폐렴으로 입원 중인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병세가 한때 나빠져 인공호흡기를 부착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어제 밤부터 김 전 대통령의 호흡이 가빠진 뒤 산소포화도가 86%까지 떨어져 오늘 오전 3시께 인공호흡기를 부착했다. 그 후 상태가 나아졌고 현재 의식은 있는 상태이며 맥박, 호흡, 체온 등은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감기 기운과 미열 때문에 지난 13일 입원해 정밀 검진을 받았고 전날에는 폐렴 증상이 발견돼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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