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풍산이 고마진 포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평가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7분 기준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1만4400원(11.38%) 오른 14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풍산에 대해 현대로템의 폴란드향 2차 무기 수출 계약이 임박함에 따라 현대로템향 포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백 연구원은 "2022년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향 포탄 수주 1차분이 1647억원이었으나 올해 2월 2차분이 3585억원으로 증액됐다"라며 "2023년 초 현대로템향 포탄 수주 1차분 2934억원 대비 이번에 기대되는 2차분이 더욱 확대된 금액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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