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12년째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성모터스는 지난 10일, 부산 수영구청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써큘레이터 200대를 기부하며 2025년 여름 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고온다습한 주거환경에 처한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써큘레이터는 수영구청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200세대에 배정돼 여름철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성모터스는 2012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수영구청과 협력해 매년 여름철 냉방 기기 및 계절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장기적이고 일관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와 연대의 가치를 쌓아오고 있으며, 과거에는 선풍기, 여름 침구, 온수매트 등 수혜자의 생활 환경에 맞춘 맞춤형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한 이번 여름철 기부를 시작으로, 한성모터스는 2025년 하반기에도 수영구를 포함한 부산 북구와 순천 등 전시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이사는 "수영구청과 12년 동안 이어온 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한성모터스의 진심을 담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크지 않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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