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배우 박정민' 모델 발탁…스페셜티'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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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배우 박정민' 모델 발탁…스페셜티' 광고 공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6월 17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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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삼양그룹이 기업광고 모델로 배우 박정민을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 '스페셜티'편을 선보인다. 본격적으로 그룹 핵심사업과 스페셜티 소재 알리겠다는 취지다.  

이번 광고는 '당연해서 몰라봤던 스페셜티'를 키 메시지로 식품·화학·의약바이오 등 삼양그룹의 핵심 사업영역과 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를 대중 관점에서 쉽게 이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삼양그룹이 만든 소재들이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도움을 주는지 다양한 상황을 통해 △먹는 것(저칼로리 알룰로스) △꾸미는 것(천연 유래 헤어/스킨케어 소재) △낫는 것(빠른 회복을 돕는 의약품/의료기기) △미래를 바꾸는 것(반도체 공정용 첨단 소재) 등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삼양의 스페셜티 기술 덕분이었음을 표현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정민이 여자친구와 다투는 상황을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드라마타이즈(Dramatize) 형식을 적용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이름이 유사한 타사와 헷갈려 하는 부분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이후 삼양그룹의 스페셜티가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광고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주요 포털사이트와 넷플릭스, 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수범 삼양홀딩스 HRC장은 "지난 광고캠페인들이 삼양그룹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100주년 알리기에 집중했다면, 이번 광고캠페인은 삼양그룹을 다른 기업과 혼동하는 오인지를 해소하고 스페셜티 소재 등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광고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광고홍보 활동을 전개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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