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 강원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별 메타버스 상생 협력 지원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의 중소기업, 예비 창업자, 개인 창작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관련 기업 자문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기업 자문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및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불공정 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지식재산 △노무 △재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관련 법규 해석에 대해 전문 자문을 제공하며 2025년 11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보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장은 "이번 사업이 도내 메타버스 및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이슈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과 개인 창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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