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0일 HK이노엔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협회 관계자 등 모두 60여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HK이노엔 대소공장을 방문해 수액제 생산 시설을, 오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오송 공장으로 이동해 첨단 수액제 스마트팩토리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25년도 오픈하우스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제약 생산 시설, 연구소,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며 산업 현장에 대한 공공 부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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