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서울푸드 2025'서 원육 및 가공품·간편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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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서울푸드 2025'서 원육 및 가공품·간편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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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미국육류수출협회(이하 협회)가 10일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한다.

협회는 행사에서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 대규모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에 유통되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원육 및 가공품, 간편식 등을 총망라해 전시한다.

또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국산 육류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육류 생산을 위한 미국 농가의 노력, 메뉴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식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다채로운 부위의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포장육은 물론 엄격한 10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하고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한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인증 앵거스 비프', 그레이터 오마하의 미국산 와규 소고기, 제이지리저브의 풀리쿡드 베이컨을 포함해 특별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들을 위해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및 소개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미국산 소고기 전각 부위를 활용한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와 델모니코 스테이크, 부채살 스테이크, 풀리쿡드 베이컨 피자, 아메리칸 브런치 플레이트 등 다채로운 시식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 유통 바이어 및 외식업자를 대상으로 대량 육류 공급업체부터 소량 냉장제품 공급업체까지 다방면의 구매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업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박준일 협회 한국지사장은 "이번 '서울푸드 2025'를 통해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분들께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미국산 육류 제품을 선보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회원사들과 함께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산 육류가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시장 확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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