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는 더 플라자가 전통문화, K컬처, K뷰티 체험 패키지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맞춤형 패키지다.
웰컴 서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티머니 교통카드 2개(카드당 5000원 충전) △자개 손거울 2개로 구성했다.
교통카드는 국왕 인장인 옥새 모양 또는 더 플라자 전경이 담긴 한정판 카드 중 하나를 제공한다. 지하철과 버스를 활용해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옥새형 교통카드는 선착순 20팀에게 한정 배포되며 이후에는 더 플라자 전경 카드를 지급한다. 투숙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패키지 구매 고객은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이용이 무료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올해 4월 더 플라자 외국인 투숙 비율이 81%를 기록하며 2019년을 넘어섰다"며 "외국인 투숙객 선호도 조사에서 문의가 많았던 전통공예 기념품과 교통카드를 신규 패키지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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