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심경냥, 속세와 단절한 고양이 "생선이 아니라 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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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심경냥, 속세와 단절한 고양이 "생선이 아니라 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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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심경냥' 사진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마하반야심경냥' 사진에 따르면 생선가게고양이는 자신의 주위로 여러 마리의 생선이 널려 있지만 눈길 조차 주지 않는다. 오히려 생선들이 민망해 보일 정도.

네티즌들은 이런 고양이가 자신의 본능을 억누르고 불경을 외고 있는 듯한 모습처럼 보인다며 '마하반야심경냥'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네티즌들은 "이 고양이라면 생선을 맡겨도 될 듯", "진짜 득도한 것 같다", "스님냥이다", "어떻게 저렇게 눈길도 주지 않을까"라는 등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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