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의 아들 조성모가 다이어트 이후 다시 후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18일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 수영 최강자전 특집의 해설자로 나선 조성모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늘씬한 몸매를 되찾았던 모습과 정반대로 다시 살이 찐 모습을 보였다.

조성모는 "내년에 아버지의 대를 이어 8.15 대한해협 건너기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며 "코치와 상의해 고기 비계와 밥 등을 먹고 체중을 증가시켰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갑자기 체중이 불어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요요현상'이 아니냐며 의아해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폭풍 요요다. 어떻게 이렇게 단기간에 살이 찌지?", "이렇게 찌우기도 힘들 것 같다", "깜짝 놀랐다. 아무리 아버지처럼 건넌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 "살 뺄 때도 살을 빼서 대한해협 횡단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이거 해명 맞나요…변명인지 해명인지 모르겠네요. 건강은 괜찮은 건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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