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벤처기업 애크리트와 상근이 소속사 (주)상근이엔터테인먼트가 TV 인기 프로그램 1박 2일의 상근이의 이름을 딴 '상근이 애견샴푸'를 출시한다고 5일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근이 샴푸'는 천연원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애견샴푸로 사람과 달리 단순한 피부층을 갖고 있는 애견들의 피부에 맞게 순한 고급 아미노산 계면 활성제를 사용한 안전하고 부드러운 애견 전용 세정제이다.
특히 외부 유해환경에 취약한 애견의 피부 특징을 고려해 천연향균원료인 쥐눈이콩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을 사용했으며 세균이나 곰팡이 등 외부유해환경으로부터 염증을 억제시키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주요 성분인 쥐눈이콩의 경우 오랜 기간 민간요법과 한의학에서 '약콩'이라 불리며 생으로도 먹어왔던 것으로, 현대의학에서 역시 쥐눈이콩에 함유된 인중합체의 염증억제, 세포재생, UV에 의한 DNA 및 세포보호 등 생의학적 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애크리트 측은 "상근이 샴푸는 상근이엔터테인먼트와 '상근이 아빠'로 유명한 이삭애견연구소 이웅종 소장이 직접 개발과정에 참여해 안정성 및 효능을 철저히 테스트 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애견 샴푸에 세정효과 뿐 아니라 애견 피부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성 효과가 어우러져 새로운 프리미엄 애견샴푸 시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근이 샴푸는 일반샴푸인 '더그린 쥐눈이콩 허브 펫샴푸'(1만4300원)와 린스겸용샴푸 '더실버 쥐눈이콩 투웨이 펫샴푸'(1만5400원) 등 2종이 있으며,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롯데닷컴 등 시중 유명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애리 기자 aeree0314@hanmail.net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