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하(오른쪽 세 번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임직원 등이 지난 29일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를 찾아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농협은행]](/news/photo/202505/649603_566314_2013.jpeg)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를 찾아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동금융교육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방소멸 위기지역 등 금융 소외지역의 초·중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은행원 직업체험,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부내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저학년은 통장과 체크카드 발급 과정을, 고학년은 외화 환전 등 실제 은행 업무를 체험했다. 이동점포 버스(NH Wings)에 직접 탑승해 지폐 계수기와 감별기를 이용한 위조지폐 감별 체험도 실시됐다.
일일 교사로 나선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금융소외지역의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동금융교육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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