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겨냥해 쿠션·블러셔 신제품을 선보이고, 올리브영에서 단독 기획세트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인 '커버스테인 하이 커버 쿠션'은 무더운 날씨에도 무너지지 않는 커버 지속력을 강조한 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5.5℃ 낮추고 얼룩 없이 48시간 동안 메이크업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농축 파우더와 부드러운 오일 포뮬러가 결점 커버에 효과적이며, 보습 성분도 강화해 들뜸 없이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브러시가 포함된 기획세트는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러셔 신제품 '치크 스테인 블러셔'는 여름 감성을 담은 핑크 계열 색상 5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딸기우유색 '플러팅 핑크', 라일락 톤의 '칠린 라일락', 코랄 계열 '잇츠 구아바' 등으로 구성되며, 곱고 가벼운 제형이 땀이 많은 계절에도 자연스럽게 밀착된다.
VDL은 6월 한 달 간 '올영픽' 행사를 통해 신제품 기획세트 외에도 기존 쿠션 제품과 프라이머 증정 세트를 함께 선보이며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또한 서울 한강 수상버스 외부와 선착장 랩핑 광고도 함께 진행하며, 소비자가 한강버스 광고를 촬영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여름은 '시원한' 혜택과 청량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신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