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이하 블랙야크)이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 시즌 6 진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함께 앞장선다.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소재 한국 코카-콜라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는 블랙야크와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해 WWF(세계자연기금), 이마트, 지마켓, 에스에스지닷컴, 지에스리테일, 테라사이클코리아 등 각 기업 및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의 분리 배출부터 자원순환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플라스틱 순환경제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코카-콜라와 4년째 파트너십을 맺게 된 블랙야크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 6에 협력하며 일상 속 올바른 페트병 분리 배출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
블랙야크는 지속 가능한 제품 기획력과 소재의 노하우를 활용해 캠페인 리워드 아이템으로 제공되는 '원더플 우산 텐트'를 제작한다. 순환 경제의 의미를 담아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우산 텐트'는 편리하게 우산처럼 펼치기만 해도 그늘막 형태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캠핑, 피크닉, 해변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를 대표한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는 원더플 캠페인에 패션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4년째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페트병 순환경제는 분리 배출에서 시작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이 활동이 습관으로 형성되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사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