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파크루안 역삼에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 2025년 원로발명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과거 대한민국 발명진흥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원로발명가 9분을 초청해 발명가 위상제고와 발명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뜻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6년만에 재개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발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 방안 △발명문화 확산 방안 △발명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발명가의 사회적 역할 증대 및 사기 진작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원로발명가 여러분의 발명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근간이 됐다"며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가의 위상 제고와 발명가 간의 교류 확대, 발명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원로발명가의 사회적 기여를 재조명하고 발명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와 같은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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