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이 회사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영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금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내달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금 사장이 대표이사로 확정되면 신영증권은 황성엽 사장과 금정호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된다.
동양종합금융, 한국투자증권을 거쳐 2006년 신영증권에 합류한 금 사장은 기업금융부 이사와 IB(기업금융) 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월 IB 총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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