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라멘 전문점 '무쿄쿠' 오픈…외식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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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라멘 전문점 '무쿄쿠' 오픈…외식 사업 다각화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4월 28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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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신규 컨세션 브랜드인 일본 라멘 전문점 '무쿄쿠'를 구로디지털역에 오픈한다. 

구로디지털역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생, 주민 등 다양한 소비층이 혼재해 연령층 분포가 우수하며 교통의 요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양한 소비층과 높은 유동 인구, 편리한 교통 접근성 등 다양한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 이곳에 무쿄쿠 첫 매장을 냈다.

무쿄쿠는 일본 도쿄에 본점을 둔 돈코츠 라멘 전문점으로, 맛의 다함이 없다는 의미인 무극을 뜻한다. 전통 방식의 제조 기술로 반죽한 생명을 활용해 깊은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무쿄쿠 구로디지털역점은 정통 라멘 전문점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면의 노란 색, 대파의 초록색, 차슈의 브라운과 베이지, 매운맛의 빨간색 등 라멘의 식재료를 색감화해 매장에 적용했다. 또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간결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메뉴는 돈사골 본연의 진한 맛을 담은 돈코츠 라멘과 함께 즐기는 차슈 덮밥 등으로 구성됐다. △돈코츠 라멘 △매운 돈코츠라멘 △소유라멘 △돈코츠 차슈 덮밥 △매운 돈코츠 차슈 덮밥 △소유 차슈덮밥 등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무쿄쿠는 인천공항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로드샵 출점을 검토했다"며 "이번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외식 사업 영역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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