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삼양식품이 불닭 브랜드 신제품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 삼양식품이 국내에서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신제품은 태국 국민 메뉴인 푸팟퐁커리와 불닭이 만나 탄생한 커리맛 불닭볶음면이다. 중국에서 지난해 10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제품으로, 당시 판매 호조로 조기 품절 대란을 일으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삼양식품은 최근 국내에서도 내외식 시장 모두 태국음식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편의점 채널에 우선 출시하게 됐다.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 특유의 감칠맛에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밀크와 게살향의 풍미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스타일의 매콤함을 선사한다. 물 버림 없이 전자레인지 3분이면 간편하게 조리가 완성된다. 까르보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로, 매운맛 초보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태국 국민 메뉴에 불닭의 독보적인 매콤한 감칠맛을 더해 한국 감성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다이닝 푸드라고 할 수 있다"며 "불닭 제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매운맛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히고자 선보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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