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2025년 실증제품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혁신제품 보유 기업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며 △공공구매 상담회 참여를 통한 판로지원 분야와 △조달청 혁신(시)제품 등록을 위한 컨설팅 분야로 나누어 기업을 모집한다.
먼저 판로지원 분야는 10개 사 내외 선정해 인천 관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는 공공구매 상담회에 참여하고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자료(브로셔, 홍보영상 등) 제작을 지원한다.
그리고 컨설팅 분야는 5개 사를 선정하여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 등록을 위한 기술명세서 작성과 함께 ISO 인증, 산업재산권 확보, 시험성적서 발급 등 요건 검토까지 총 5회의 조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아이엔유파트너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실증제품 판로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혁신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는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달청 혁신(시)제품 등록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조달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의 조달시장의 진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5년 실증제품 판로지원 사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