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세종·대전지부에서 운영하는 대전테이핑상록봉사단과 귀사랑상록봉사단은 27일 대전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봄맞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복지관이 위치한 선화동의 독거 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50가구를 방문해 △식품키트와 친환경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테이핑상록봉사단 및 귀사랑상록봉사단은 퇴직공무원으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지역 복지관과 함께 대전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테이핑요법, 이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정현문 세종·대전지부장은 "앞으로도 대전지역의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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