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가 찾아오다가 목요일부터 봄기운을 회복하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월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내려가며 춥겠다.
19∼20일 아침 기온은 -5∼3도, 낮 기온은 6∼15도로 평년(최저기온 0∼7도, 최고기온 11∼16도)보다 낮겠다.
서울 지역은 최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특히 수요일(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목요일(20일)까지 아침 기온은 -5~3도, 낮 기온은 6~15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금요일부터 일요일(21∼23일)은 아침 기온이 0∼10도, 낮 기온은 12∼20도로 평년보다 높아지며 봄기운을 회복하겠다.
다음 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6도, 춘천 -5~2도, 대전 -3~5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7~16도, 인천 6~14도, 춘천 8~17도, 대전 9~19도, 광주 9~18도, 대구 9~20도, 부산 11~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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