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기업(건물·교통)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을 위해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 이후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시상이다.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공모분야는 공공, 외교,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분야에서 총 19곳을 선정했으며 국토교통진흥원은 친환경 건축물 조성이나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에 기여가 큰 기관에 수여하는 기업(건물·교통)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진흥원은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사업 추진, 해외 기술실증을 통한 국제협력,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시범도시와 수소도시 구축 등의 다양한 노력을 추진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국토교통진흥원 권진섭 부원장은 "국토교통진흥원은 건물·수송분야 탄소감축을 위해 스마트건축, 친환경 에너지 플랜트, 신재생 에너지 기반 교통·물류체계 기술개발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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