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양성평등 문화확산·여성단체 활성화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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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양성평등 문화확산·여성단체 활성화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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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공모사업 통해 성차별적 관행 해소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기대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 접수…4월 중 최종 선정
인천시청
인천시청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억 2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확산 사업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사업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여성 인권 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사업 등 4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인천시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목적과 필요성, 공익성, 시민 수혜도, 단체의 수행 능력,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인천시 누리집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사회와 협력해 성차별적 관행을 해소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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