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가 미국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와 91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1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올릭스는 전 거래일보다 8000원(29.96%) 오른 3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올릭스는 지난 7일 일라이 릴리와 9117억원 규모의 'OLX702A'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LX702A는 올릭스의 대사이상지방간염(MASH)과 심혈관·대사질환을 표적하는 임상 1상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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