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SK가스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5일 오전 9시 28분 기준 SK가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6500원(7.80%)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23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SK가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1.8% 오른 1조9835억원, 영업이익은 1229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SK가스는 실적 개선의 이유로 울산 GPS 복합발전소 4분기 상업 운전 개시와 안정적인 액화천연가스(LPG) 사업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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