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초콜릿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리테일 플랫폼 비이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을 통해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비이커는 베이커리 브랜드 태극당과 협업 상품을 선보였으며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뱀의 해 기념 초콜릿을 출시했다.
비이커와 태극당의 올해 밸런타인데이 협업 컬렉션은 태극당을 상징하는 무궁화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무궁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대표 상품인 초콜릿은 6구, 12구 세트로 출시됐으며 무궁화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빈티지한 감성과 현대적 세련미를 조화시킨 티셔츠, 에코백, 유리컵, 티 코스터(컵받침), 키링 등 패션·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함께 준비됐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도 2025년 '뱀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출시했다. 최고급 벨기에산 원료를 사용한 16구 다크 초콜릿으로 구성되며 하트를 품은 뱀 그래픽과 핑크 컬러로 초콜릿 상자를 장식해 로맨틱한 감성을 더했다.
16구 초코렛 각각에 'I(아이)', 'LOVE(러브)', 'YOU(유)', 'SWEET(스위트)', 'HEART(하트)' 등의 단어가 하트 모양 안에 새겨져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될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비이커와 태극당의 협업 제품은 무궁화를 재해석하여 가족과 연인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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