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국ANKOR유전이 동해 울릉분지 일대에서 가스·석유가 매장될 가능성이 큰 14개의 새로운 유망구조(마귀상어)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8분 기준 한국ANKOR유전는 전 거래일보다 59원(20.00%) 오른 354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최대 51억7000만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동해 울릉분지 일대에 매장돼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향후 전문가 자문 등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에 따르면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보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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