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생활위생 전문 기업 쌍용C&B는 기록적인 독감 유행에 지난 12월 마스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300개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독감 의심 환자는 최근 9주 연속 증가했다. 올해 첫째 주 독감 의심 환자는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99.8명이었다. 현재의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86.2명)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특히 방어력이 높고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KF94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쌍용C&B의 경우에도 KF94 등급의 '코디 생활안심 마스크'와 '코디 데일리 컴포트핏 마스크'가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대표 제품인 '코디 생활안심 마스크'는 독자적인 3D 입체구조 설계가 돋보인다. 코와 입 주변 공간을 확보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밀착구조로 흘러내림을 방지했다. 특히 고효율, 고밀도의 정전필터를 사용해 비말은 물론 미세먼지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코디 데일리 컴포트핏 마스크'는 일상 생활에서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4중 구조 필터 시스템을 도입해 철저한 차단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2D 입체 설계로 안면 밀착도를 높였다.
특히 부드러운 원단과 신축성 있는 와이드 이어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귀 통증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100% 국내 생산 중이며 독일 더마테스트를 통과한 안감으로 제작되어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위생적인 개별 포장 시스템을 적용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코디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인 독감 유행이 심각한 수준이고 각 지자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등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시기이다. 코디 마스크가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위생 전문 기업인 쌍용C&B는 화장지류(코디), 물티슈(코디, 베피스), 생리대(오닉), 유아기저귀(베피스), 시니어기저귀(키퍼스) 등 다양한 위생용품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