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KB금융이 전날 밤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성명을 통한 비상계엄 선포 여파에 약세다.
4일 오전 9시 36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5.93%) 내린 9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 계엄령이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이 커져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감에 전날 종가기준 10만1200원을 달성하며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으로 10만원 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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