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넘치는 스키에 설경 한 스푼"····오크밸리, 동계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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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스키에 설경 한 스푼"····오크밸리, 동계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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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스키 빌리지 야간 전경
오크밸리 스키 빌리지 야간 전경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강원도 원주의 복합 문화 리조트 오크밸리는 '24·25 동계 시즌'을 맞아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수도권으로부터 1시간 내외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연령층을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외 부대시설과 콘텐츠를 자랑한다.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운영될 오크밸리의 이번 23·24 시즌에서는 다양한 스키 트랙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20미터 광폭의 넓고 일정한 직선 코스로 조성된 초급자용 'I 코스'와 더불어 설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산 정상부터 질주할 수 있는 중급자용 'F, G' 구간까지 총 3개 면의 슬로프가 준비됐다. 

오크밸리는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여유롭고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초급 슬로프용 전용기를 별도로 구분 운영하고, 승·하차장마다 간식 메뉴와 휴식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에너지 충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들도 은빛 설원에서 겨울 액티비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스키장 옆에 있는 1200평 규모의 '눈놀이 동산'에서 다양한 경사도의 눈썰매부터 자동 회전 튜빙 눈썰매, 겨울 감성 가득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리조트 투숙객은 시즌 기간 동안 스키 리프트 이용권과 장비 대여 모두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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