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지난 1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막을 내린 가운데 레노마의 골프웨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 골프'(이하 레노마)는 올 시즌 팀 레노마 선수들이 착장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레노마가 후원하는 팀 레노마 소속 선수 △정윤지 프로 △이소영 프로 △서어진 프로 △노승희 프로 △최민경 프로 △정수빈 프로 △이주미 프로 △이기쁨 프로는 우승 5회, 준우승 6회, 톱10 총 42회를 기록했다.
연이은 우승 행보 속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여름 시즌에는 시원하고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스버디 컬렉션이, 봄 시즌에는 '체커보드 가디건'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레노마는 전했다.
또한 올겨울 선수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핫멜팅 소재를 활용한 무빙 다운으로,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보온성 높은 상품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도 반응을 얻는다고 전했다. 무빙 다운은 FW(가을·겨울) 컬렉션으로 출시된 무빙 시리즈의 겨울 상품으로 럭셔리 스포티즘에 기반한 듀얼 라이프 컨셉과 함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경량 다운 조끼 △반팔 다운 점퍼 △후드 다운 베스트 △구스다운 점퍼 △니트 등 다양한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레노마 관계자는 "올 시즌 한 해 동안 팀 레노마 선수들 모두가 좋은 성적과 함께 대회를 빛내준 덕분에 선수들 착장 제품을 향한 인기도 끊이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다가오는 내년에도 선수들이 시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