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현대로템이 수주 모멘텀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55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1.66% 오른 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장중 6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현대로템은 3분기 매출 1조 935억 원, 영업이익 137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34.3% 증가했다.
현대로템의 수주 기대감은 지속될 전망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폴란드 잔여분 22대는 4분기 중 모두 인도될 예정이고 내년에 납품할 96대의 생산도 본격화됨에 따라 분기별 매출과 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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