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보티즈, 美 MIT가 선택…휴머노이드 상용화 마지막 관문 '로봇 손' 기술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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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로보티즈, 美 MIT가 선택…휴머노이드 상용화 마지막 관문 '로봇 손' 기술 완성한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1월 19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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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세계 최고 대학인 MIT가 국내기업인 로보티즈를 선택했다.

로보티즈는 미국 MIT와 함께 MIT 대학이 보유한 인공지능, 촉각센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어기술을 접목해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로봇 손' 기술을 완성한다.

이번 협력에 정부는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고 MIT와 로보티즈는 '피지컬 AI' 개발을 바탕으로 인간 수준의 조작 능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로보티즈의 경험과 기술력이 MIT의 유수한 석학들과 만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피지컬 AI가 로봇 업계의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좋은 기회를 살려 성과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보티즈는 LG전자가 2대주주로 협력하고 있으며, 실외 자율주행 로봇사업 및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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