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쓰리빌리언,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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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쓰리빌리언,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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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쓰리빌리언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2시 49분 기준 쓰리빌리언은 공모가(4500원)보다 880원(19.56%) 오른 5380원을 기록 중이다.

2016년에 설립된 쓰리빌리언은 AI(인공지능) 기반 희귀유전질환 진단 검사 전문기업이다.

AI기반 희귀질환 진단 검사 기술은 ▲환자의 10만 개 유전변이 각각의 병원성 여부를 5분 이내에 99.4%의 정확도로 해석하고 ▲환자의 질병을 유발한 원인 유전변이를 톱5 기준 98.1%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다. 영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희귀유전질환 풀 서비스 진단 검사 ▲특정질환 진단검사 지원 ▲데이터 기반 진단 검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 서비스 등이다.

금창원 대표이사는 "설립 이래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축적한 희귀유전질환 진단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더 나아가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후보 물질 발굴을 통해 치료제 사업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희귀유전질환 진단 검사·치료제 시장의 톱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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